**이수근 아내 박지현, 건강 악화 소식에 안타까움 가득**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현 씨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박지현 씨는 최근 신장 이식 후 지속적인 투석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시 한 번 신장이식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치의의 권유를 받았다.

박지현 씨는 2010년 둘째 아들 태서를 출산하며 임신 중독으로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이후 이수근은 아내의 병상 곁을 지키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아내의 아픔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아내가 그렇게 예쁘던 시절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지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현재 심장에 무리가 간다는 소견을 들었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녀는 “투석을 받고 있지만, 남편의 지지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내를 걱정하며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수근은 아내에 대한 사랑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내가 아내를 만나서 얻은 것이 많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아내의 편지를 읽으며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주며 사랑을 이어가는 이수근 부부.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회복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