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최근 일본과의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0대 7이라는 참패를 당한 중국 축구는 이제 더욱 깊은 위기에 처했다. 특히, 중국의 대표 선수 우레이는 이 참담한 상황 속에서 “나는 라리가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라는 발언으로 팬들의 분노를 샀다. 그의 자만심은 중국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고,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5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중국은 역사적인 대패를 겪었다. 40개의 금메달을 따낸 스포츠 강국 중국이지만, 축구에만 들어가면 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전 참패 이후 우레이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고, 그에 대한 악플은 무려 4억 8천만 개에 달했다. 경기 후 우레이는 팬들과 언쟁을 벌였고, 기자회견에서의 폭탄 발언은 팬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역전패를 당하며 팬들은 물건을 투척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우레이가 교체되는 순간, 그는 “내가 누군지 아느냐”라고 중얼거렸고, 이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의 발언은 한국의 손흥민과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어졌고, 이는 더욱 큰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축구는 이제 팬들의 신뢰를 잃었고, 우레이의 자만심은 그들을 더욱 실망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우레이는 지천에 널린 흔한 선수”라며 그를 비웃고 있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결여된 중국 선수들의 모습은 이제 팬들에게 깊은 실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 축구의 미래는 이들의 태도에 달려 있다. 과연 그들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