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육아 유튜버로 변신을 예고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에서는 ‘육아 선배님들 한 번만 도와주세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유튜브 채널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손연재는 자택을 공개하며 육아에 매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아들을 보며 활짝 미소를 짓다가도 밤새 칭얼거리는 아들을 보며 괴로워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방 안에서 아들을 유아차에 태운 후 춤을 추며 현실을 잊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남편에게 “이렇게 찍어서 유튜브가 나올까”라고 물었고 이에 남편은 휴대폰을 보면서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아들에게 걷기, 롯데월드 퍼레이드, 오이 핑거푸드 등을 시도했지만 연이어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육아를 하며 “내가 올림픽을 이렇게 하면 나 금메달 땄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육아보다 국가대표 일상이 더 쉽다는 것. 급기야 손연재는 자리에 누워 “나 못해”를 외쳤다.
손연재는 카메라를 보며 “육아는 언제쯤 편해지는 걸까요”라고 물으며 귀여운 육아 일상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