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 차인 52세 남성 다현 씨가 아내에게 한 달에 60회의 부부관계를 요구하며 엉덩이에 집착하는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은 최근 JTBC의 ‘이혼숙려캠프’에서 방송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다현 씨는 아내가 8세 연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그들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성적 불만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그러한 요구에 대해 일방적이라고 반박하며, 남편의 행동이 강압적이며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남편이 엉덩이를 때리는 등의 행동이 반복되면서 아내는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다현 씨는 “매일 부부관계를 요구하며, 이는 스스로의 욕구를 아내에게 강요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심리를 설명했다. 그러나 아내는 이러한 요구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남편의 행동이 단순한 사랑이 아닌 집착으로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 사건은 심각한 부부 간의 갈등을 드러내고 있으며, 아내는 결혼 생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관계가 지속될 경우, 두 사람 모두 심각한 정서적, 신체적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이 부부는 갈등 해결을 위해 상담을 받고 있으며, 향후 이들의 선택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