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범죄 조직 한국인만 납치중 현재 피해자만 30명… 더 늘어날지도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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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범죄 조직의 무차별 납치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인된 피해자는 30명에 달하며, 이 숫자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태국 내 차이나 갱이라는 범죄 조직이 한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몸값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무려 10억 원에 이릅니다.

태국에 여행 계획이 있거나 거주 중인 한국인들은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범죄 조직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한 후 신체적 폭력과 협박을 통해 몸값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피해자의 손가락을 자르는 잔혹한 협박 영상이 유포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범죄를 저지한 차이나 갱의 두목과 조직원들을 체포했지만, 이들은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차이나 갱은 고액의 월급을 미끼로 태국인들을 유인해 강제노동을 시키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가짜 연애를 시도하며, 심지어 경찰 행세를 하기도 합니다. 피해자들은 폐쇄된 공간에서 강제적으로 일하며, 이탈할 경우 심각한 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태국 내 경제난으로 인해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범죄 조직의 수감자들은 교도소에서도 왕처럼 지내는 현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태국 정부는 범죄 단속을 강화해야 할 시점에 있습니다. 태국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한국인들은 반드시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며, 이 사건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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