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발인식 영상. 유해 미국으로 모시는 진짜 이유. 유족 오열 눈물로 떠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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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한국의 전설적인 가수가 4월 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85세. 그녀의 발인식이 서울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슬픔에 잠긴 유족과 동료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이날 발인식에는 조카 한상진과 노사연,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고인에 대한 애도는 깊었습니다. 이용식은 “현미 누님과 작별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모였다”며 고인의 90세 생일과 100세 생일을 기대했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선배님의 호탕한 웃음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애통해 했습니다. 박상민과 알리 또한 고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가족들은 현미의 유해를 미국으로 모시는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큰아들 이영곤 씨는 “어머니가 생을 마감하기 전 자녀들이 있는 미국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하셨다”며, “이제라도 자주 찾아뵙기 위해 미국으로 모시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미는 평소에도 대중에게 친숙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해왔던 만큼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현미는 생전 마지막 공연을 4월 3일에 마치고 귀가했으며, 그 다음 날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한국 가요계의 아이콘으로,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아왔고, 그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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