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체중 감량 근황을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 15일 “재이엄마 생일 맞이 다이어트 중간 비포애프터 영상 공개”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다예가 만삭 당시 90kg이었던 모습과 출산 7개월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해 날씬해진 모습이 비교하고 있다.
이어 박수홍은 “재이 태어나고 처음 맞이한 엄마의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글과 함께 가족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다예가 딸 재이를 품에 안고 박수홍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첫 생일을 가족과 함께 맞이한 김다예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였다.
박수홍은 “재이 엄마 다이어트 근황”이라며 “출산 당시 90kg을 기록했지만 현재 30kg을 감량했고,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가기 위해 앞으로 10kg을 더 감량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말 대단한 다이어터”라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수홍과 김다예를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박수홍이 가족 사이에 갈등을 겪으며 결혼했고, 지난 해 10월 첫 딸 재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