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 키라라, ‘주학년과 성매매 의혹’ 입열었다..”돈받고 성관계한적 없어”[전문]

아스카 키라라가 전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과의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아스카 키라라는 21일 새벽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주간 문춘의 기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마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8일 아스카 키라라와 주학년의 염문설이 확산됐다. 당시 한 매체는 일본 현지 매체인 주간문춘 질의서를 입수, 주학년이 지난달 말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는 포옹을 하는가 하면 어깨에 턱을 얹는 등 스킨십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카 키라라, '주학년과 성매매 의혹' 입열었다.."돈받고 성관계한적 없어"[전문]

아스카 키라라는 2007년 AV배우로 데뷔한 뒤 2020년 은퇴,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더군다나 아스카 키라라는 이미 결혼을 전제로 지적장애 유튜버 히록과 공개 연애 중인 상황. 이에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며 멤버들과의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매체는 아스카 키라라와 주학년이 성매매를 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주학년은 자필 편지를 올리고 “2025.5.30.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하였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의 해명에도 의혹은 일파만파 커졌고, 아스카 키라라의 소셜 계정에도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과 악플이 쏟아졌다. 이에 그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하던 아스카 키라라가 3일만에 직접 반박에 나선 것.
그는 “저는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 물론 이번에도 그렇다”며 “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학년 씨를 좋아한 것 같아서 사진이 찍혀 문춘에 팔렸다”고 주장했다.
한편 주학년은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추측이 난무하자 추가 글을 올리고 “저는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일부 기자 및 언론사에 대해서는 민사상, 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은 아무런 근거 없이 성매매를 언급하며 저를 훼손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당사는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주학년 님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이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조치였다”며 “이번 사안의 본질은 주학년 님의 책임 회피와 반복되는 왜곡된 주장에 있다. 주학년 님의 이러한 주장이 지속될 시 소속 아티스트와 회사는 이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근거 자료 및 증거 등을 사법 기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스카 키라라, '주학년과 성매매 의혹' 입열었다.."돈받고 성관계한적 없어"[전문]
이하 아스카 키라라 입장 전문.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주간 문춘의 기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마세요.
저는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인생에서 한 번도 없습니다.
물론 이번에도요.
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학년 씨를 좋아한 것 같아서 사진이 찍혀 문춘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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