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화에게 감동적인 결혼 제안! 미우새 촬영장에서 눈물의 고백**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가 양정화에게 진심 어린 사랑 고백을 하며 촬영장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20년의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이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팬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승수는 양정화와의 캠핑 여행에서 특별한 순간을 준비했다. 절친 손지창의 도움을 받아 꾸민 캠핑카 안에서, 그는 양정화의 손을 잡고 진지한 표정으로 “우리 처음 만났던 기억나?”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양정화는 미소를 지으며 운명적인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단순한 우정을 넘어 서로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사랑을 드러냈다.

김승수는 자신의 과거 결혼으로 인한 상처를 털어놓으며, 양정화에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양정화는 결혼에 대한 망설임을 드러내며, 커리어와 자유를 잃을까 두렵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는 “결혼은 우리가 서로에게 더 큰 의미가 되고, 더 큰 힘이 되는 과정”이라고 답하며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깊은 감정이 드러났고, 김승수는 “나는 네가 어떤 결정을 하든 항상 네 편이야”라고 말하며 양정화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결국 양정화는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생각해 보자”라는 대답을 하며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캠핑장에 함께한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는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며 모든 웨딩 준비를 도와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팬들은 이 특별한 순간을 응원하고 있다. 김승수와 양정화의 사랑 이야기가 새로운 장을 열어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