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숨겨진 과거와 세 아이의 비밀 공개!

트로트계의 BTS로 불리는 장민호가 그의 과거와 숨겨진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한 그는 25년간의 긴 여정을 통해 무명 시절의 아픔과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현재의 자리까지 올랐다.

장민호는 유비스 시절 소속사 대표의 구타와 힘든 스케줄로 인해 힘든 기억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는 21세의 나이에 아이돌로서의 경력이 끝나고, 이후 7년간의 침체기를 겪으며 발라드 그룹 바람으로 재도전했지만 또다시 실패를 맛보았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2011년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시도했으나, 그 역시 쉽지 않았다. 2012년 KBS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지만, 프로그램은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폐지되었다.

그의 진정한 전환점은 2014년 발표한 ‘남자는 말합니다’로, 이 곡은 성인가요 차트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의 인지도를 높였다. 장민호는 이제 행사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 아이를 후원하는 활동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졌다. 그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과의 인연을 통해 10년간 세 명의 아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그들과의 만남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민호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지만,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의 과거와 현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민호의 모습은 진정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