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녀 김규리의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났다. 김규리는 이혼한 전남편과의 불화와 외도 문제로 인해 과거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주병진과의 맞선에서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졌다. 54세의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은 그녀는 두 자녀를 둔 돌싱이라는 사실에 주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충격에 빠뜨렸다.
김규리는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전남편의 외도로 인해 신뢰를 잃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결혼 생활 중 겪은 심리적 고통과 감정적 번아웃이 이혼의 주된 이유라고 전했다. 특히, 전남편이 외형적으로 매력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병진은 김규리의 자녀가 20대 후반이라는 사실을 듣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혹시 결혼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규리는 17년 전 이혼했다고 답하자, 주병진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김규리는 “사랑한다면 자녀까지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병진의 말에 깊은 의미를 느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규리의 직업이 수산업이 아닌 인플루언서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 제작진과 결혼 정보 회사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며, 시청자들은 큰 실망감을 표시하고 있다. 주병진은 세 번째 맞선녀에 대해 호감을 보였지만, 과연 그녀의 진정한 모습과 과거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제 주병진은 세 번의 맞선 모두를 마치고 최종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누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그리고 김규리의 충격적인 과거가 그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