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원혁의 아내이자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임신 16주차에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새벽 2시, 이수민은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수민은 “밤새 잠을 못 자고 두통이 심해졌다”며, 진통제를 복용했지만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아기를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고, 원혁은 그녀를 위로하며 “잘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용식은 딸의 건강 상태에 깊은 충격을 받았고, 이수민의 상황을 지켜보며 실신하기도 했습니다. 이수민은 “엄마로서의 책임이 무겁다”며 힘든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현재 의사들은 이수민의 상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아기의 건강은 양호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수민 부부는 최근 예비 부모로서의 경험을 쌓기 위해 베이비 페어에 참석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만큼, 이번 사건은 그들에게 큰 시련이 되고 있습니다. 원혁과 이용식은 이수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가족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수민의 건강과 아기의 안전을 위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