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망했다” 부산공연 최악의 라이브에 뿔난 관객들 환불요청에 100억 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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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부산 공연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관객들은 “장윤정 망했다”며 환불 요청을 폭주시키고 있으며, 이번 공연으로 인해 최대 100억 원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최근 부산에서 열린 장윤정의 라이브 공연에서 그녀는 공황장애 증세를 보이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자 마이크 탓을 하며 공연을 여러 차례 중단하기도 했고, 함께 무대에 오른 김희재조차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관객들은 공연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공연 후에는 환불을 요구하는 사람들로 장내가 혼잡해졌다.

장윤정은 그간 ‘행사의 여왕’으로 불렸지만, 이번 라이브는 그러한 명성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됐다. 고음에서의 음정 불안정과 립싱크 논란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실망감이 커졌다. 특히, 그는 “어머나”와 같은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번 공연 계약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전제로 하였으나, 그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위약금 부과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인다. 공연 기획사 관계자들은 장윤정의 출연료가 해마다 상승하는 현실 속에서, 관객들에게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보여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장윤정은 미스터 트롯 3의 마스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자진 하차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그녀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으며, 향후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장윤정의 과거와 현재가 극명히 대비되는 가운데, 그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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