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일상을 전했다.
나나는 6월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나나의 일상 속 모습들이 담겨 있다. 속옷을 입지 않은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당당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또 나나는 모친의 요청으로 한때 했던 전신 타투를 지우고 있는데, 아직 남아있는 발목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 중인 나나의 근황에 팬들은 “너무 예뻐요”, “아름다워”, “멋쁨해” 등의 댓글을 달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나나가 지난 3월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의 전원주택형 고급 빌라를 42억 원에 매입한 소식이 최근 알려졌다.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아치울마을 소재 해당 주택은 지난해 8월 배우 한소희가 전용면적 203㎡ 복층형 펜트하우스 타입을 약 52억 4천만 원에 분양받아 화제가 됐던 곳이다.
나나는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한다. 동명의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